유재석 화보 "슈트입으니 빛이 나네"

2013-11-20 16:38

유재석 화보 [사진 제공=엘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의 슈트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 취지에 크게 공감한 유재석은 바쁜 녹화 스케줄에도 겨우 시간을 내 패션매거진 '엘르'와 화보를 찍었다. 

이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내가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패션매거진 '엘르'는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과 48개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해 총 2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는 유재석 뿐 아니라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현재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94' 출연 배우인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