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앙상블 12월기획콘서트는 비올리스트 이한나
2013-11-20 09:1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독일 바로크 음악과 현대 음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독일, 바로크로부터 현대로' 공연이 오는 12월 5일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콘서트 세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아티스트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압도적이고 화려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는 비올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낸 대표적인 곡으로 깊은 음색의 비올라가 이한나의 강렬한 연주와 만나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크부터 현대로 이어지며 다양한 클래식의 양식을 표현하는 이 공연에는 특별히 성악가 김정미와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인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이 참여하여 연주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