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심경글 "낮은 시청률, 사람인지라 기운 빠지네요"
2013-11-19 14:5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권상우가 낮은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심경글을 올려 화제다.
지난 15일 권상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는 참…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되었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해야겠죠. 어찌 사람이 다 잘될 수 있을까요.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 스타일대로. 저 다운 좋은 모습 계획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 심경글 전문>
언쟁하니까 많은분들 들어오시네요. 안타깝게시리
즐겁게 많은 분이 들어오시길 바라는데…
올해는 참…^^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되었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좀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해야겠죠. 어찌 사람이 다 잘 될수 있을까요ㅎㅎ
하지만 흥행의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스타일대로, 저 다운 좋은모습 계획중입니다!
아무쪼록 천상 식구들! 겨울 잘 지내시고…
걱정마세요!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
권상우는 권상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