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2주 만나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폭로
2013-11-18 12:09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111’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청담동111’ 티저에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라는 질문에 “그 티저는 방송 큐 사인이 들어가기 전 우리끼리 하던 대화가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부분을 정말 티저로 쓸 줄은 몰랐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분과 헤어졌다. 2주 만나고 헤어졌는데 티저에 나와 마음이 안 좋더라”며 “요즘 뜨겁게 사랑하지 못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담동111’은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소속 가수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아티스트는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등 FNC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이 주인공. 오는 22일 오전 0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