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운전자 실명제 시행 "분실물 찾기 쉬워진다"
2013-11-18 08:2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시가 택시 운전자 실명제를 도입해 화제다.
17일 서울시는 운전자가 택시에 시동을 걸 때 택시운전자의 자격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택시 운전자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택시 운전자별 고유번호인 택시운전자 자격번호가 택시요금 결제영수증에 기재돼 영수증을 통해 택시 운전자가 누구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