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힘찬병원ㆍ진동농협, 의료봉사 실시

2013-11-14 14:2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창원 힘찬병원이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원 힘찬병원은 지난 13일 창원 진동농협과 함께 농협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 지원 봉사는 창원 힘찬병원의 윤지열ㆍ김태호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농협 중앙회 및 진동농협의 협조를 통해 참여했다. 

겨울을 앞두고 더욱 취약해지는 농촌 지역민들의 관절ž척추 건강을 위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졌으며, 최신 물리치료 장비와 기기 등을 통해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안농겸 창원 힘찬병원 병원장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