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국 메이저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 후원
2013-11-06 16:48
골프스타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컴투스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됐다. 컴투스는 ‘채러티 스폰서십(Charity sponsorship)’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활동하는 청소년 골퍼그룹 ‘퍼스트 티’ 지원 활동에 나섰다. ‘퍼스트 티’는 PGA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골프영재를 육성하는 미국 최대의 골프레슨클럽이다.
컴투스는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 스폰서 활동으로 자사 리얼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즐기는 유저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이벤트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했다. 챔피언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골프스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4일 동안 현장에서는 ‘First Tee’클럽 학생들 200명과 경기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접했다. 특히 유명 PGA 골퍼 톰 레먼(Tom Lehman)과 스티브 엘깅턴(SteveElkington)은 프로선수 대기실에서 태블릿 기기를 통해 ‘골프스타’ 게임을 즐기고 호평했다고 컴투스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