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돌 현아앓이 폭로 "잠 자다가도 뛰어나와 구경"

2013-10-30 16:00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남자아이돌의 현아앓이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19금 코드'에서 심판자들은 미니앨범 2집 '내일은 없어'로 돌아온 트러블메이커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음악방송 리허설 현장에 가면 남자 아이돌은 이른 새벽에라도 현아 차례가 돌아오면 자다가 뛰어나와 구경(?)한다. 몇 년 전 한 예능에서 현아가 몸빼 바지를 입었었는데 눈빛만으로도 섹시함이 드러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현아를 마돈나에 비유하며 "현아가 향후 30년간 섹시 이미지를 유지하면, 50대가 되었을 때 한국의 '마돈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발언은 오는 31일 밤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