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해명 [사진 출처=이유린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인연극배우 이유린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자살시도와 관련하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는데 자살시도와 관련해서 연극 홍보성이라 하는데 홍보성 아닙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거리에서 노숙했든 했던 것도 사실이고, 저에게 창X 발언했던 사람은 오래전 헤어진 사람입니다. 저를 내쫓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났고 그중에 몇몇 사람이 저를 아프게 했던 겁니다"라며 증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유린이 말한 한 남성이 "죽는다고 난리 치는 거 겪고 나서 정들었던 감정도 사라졌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유린은 "죽는다는 건 추운데 내쫓겼고 나한테 편의점 식당 알바 얘기하고 괴로우니까. 갑자기 나가라고 하니깐. 살아봤자 의미도 없는데"라고 대답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유린은 "전 남자친구가 날 창녀 취급했다. 현실이 서러워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