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FC안양이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안양시민축제에 참가, 시민들과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FC안양은 4일부터 시작되는 안양시민축제 중앙공원 부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복불복 룰렛 게임과 테이블 사커 토너먼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유니폼, 머플러, 티셔츠, 사인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부스 방문 어린이들을 위해 솜사탕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5일에는 FC안양 선수들이 부스를 찾아 사인회 시간을 갖고, 6일에는 27라운드 충주와의 홈경기 결과 맞추기 이벤트도 병행해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FC안양의 발자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등 안양시민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FC안양 관계자는 “이번 시민축제를 통해 안양시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