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3년 상주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받아

2013-08-21 23:14
학술교육 등 4개 분야 각 1명, 오는 9월 6일 추천마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상주시는 ‘2013년 상주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등 4개 분야로서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으로,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본적을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시 소정의 첨부서류를 갖추어 상주시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상주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권위자로 구성된 ‘상주시 시민상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시민의 날(10월 12일)에 시상을 하게 된다.

상주시민상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상주’ 건설과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그동안 131명이 상주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