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오는 22일 All New DSLR 카메라 ‘EOS 70D’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CJ오쇼핑에서 첫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EOS 70D의 홈쇼핑 런칭 방송은 CJ오쇼핑을 통해 8월 22일 새벽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런칭 방송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EOS 70D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EOS 70D 신기술인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완벽한 중급형 DSLR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판매는 기본 바디에 렌즈를 더한 패키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키지는 두 가지(△EOS 70D + EF-S 18-55mm f/3.5-5.6 IS STM △EOS 70D + EF-S 18-135mm f/3.5-5.6 IS STM)로 구성돼 판매된다. 각 패키지 가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캐논은 런칭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5종(70D 전용 헤링본 가방, 8G 메모리 카드, SD리더기, 인화권, 웹하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방송 중 구매 고객에 한해 특별히 핸드 스트랩과 캐논 EF 24-70mm 렌즈 모형 머그컵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머그컵은 실제 렌즈와 똑같은 사이즈와 형태로 제작되어 DSLR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희소가치가 높은 개성 있는 아이템이다.

EOS 70D는 ‘두 개의 눈으로 포착한다‘는 수식어에 걸맞게 LCD창을 통한 라이브 뷰(Live View)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캐논 DSL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AF속도를 발휘한다. 동영상 서보 AF 기능을 활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채 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 EOS 70D는 약 2020만 화소의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했다.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이 뛰어나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APS-C 타입 센서 기반의 캐논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내장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촬영한 결과물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이번 홈쇼핑 런칭 방송은 EOS 70D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2일 진행된 예약 판매 조기 매진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급형 DSLR 카메라 EOS 70D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