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쥬얼리, “‘미스터 온조’ 박세미 화이팅!” 3부

2013-08-16 18:54
AJU TV 쥬얼리, “‘미스터 온조’ 박세미 화이팅!” 3부




아주방송 주현아 정순영 기자=걸그룹 쥬얼리 멤버들이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내민 박세미의 응원에 나섰다.

뮤지컬 ‘미스터 온조’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걸그룹 쥬얼리의 하주연과 김은정, 김예원이 14일 방문했다.

이날 쥬얼리는 대기실을 찾아 공연을 앞둔 멤버 박세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함께 뮤지컬 ‘미스터 온조’를 관람했다.

뮤지컬 ‘미스터 온조’에서 달꽃무리역을 맡은 박세미는 인터뷰를 통해 “상대역인 홍경민씨가 많이 배려해주는데다 궁합이 잘 맞아 공연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키스신에서는 극중 역할에 빙의해 실제 연인과 같은 느낌으로 연기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응원 차 대기실을 방문한 쥬얼리 멤버 김예원도 “박세미의 연기 첫도전이라 공연을 예전부터 관람하고 싶었지만 워낙 부끄러워해 이제야 방문하게 됐다”며 “세미의 연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체크하며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 온조가 강한 끌림에 천명의 열쇠를 지닌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