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이보영 언급 "친누나 같은 사람…누나 시집보내는 기분"

2013-08-16 17:04
이종석 이보영 언급 "친누나 같은 사람…누나 시집보내는 기분"

이종석 이보영 언급 [사진=하이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이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촬영에서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프로섬, 프라다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2013년 가을, 겨울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헉은 "(이보영) 누나의 결혼식이 다음달 27일이니까 시간 빼두라고 말하더라. 누나는 정말 나에게 친누나 같은 사람이다. 현장 식구들도 둘이 진짜 오누이 같다고 그랬다. 정말 누나 시집보내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은 연인으로 출연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