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조미 키스신, 얼굴에 침범벅 "친한 것도 문제야"

2013-08-16 17:07
빅토리아-조미 키스신, 얼굴에 침범벅 "친한 것도 문제야"

[사진=KBS W'글리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KBS W '글리터' 3회 녹화에서 MC 빅토리아와 김소은은 친구들을 초청해 파티를 열었다.

이날 빅토리아의 손님으로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가 초대돼 빅토리아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미는 "아주 친한 것도 때론 문제가 된다"며 빅토리아와 함께 대만드라마를 촬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진지한 키스신인데 서로 얼굴이 가까워지면 웃음이 터져 NG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너무 웃겨서 조미 얼굴에 침을 얼마나 튀겼는지 모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빅토리아-조미 잘 어울려요", "저렇게 친한 이성 친구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미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