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와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가루다 얼리버드 요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번 특가가 자사 최저요금에 얼리버드 할인율(10~30%)을 적용한 금액으로, 6개월 전 예약 할인을 적용할 경우 발리는 최저 58만2000원부터, 자카르타는 63만8000원부터, 호주 퍼스는 95만3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결재 당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소아와 유아 요금은 TAX를 제외한 성인요금에서 각각 25%, 90%가 할인된다. 단 , 출∙도착 날짜 좌석 상황에 따라 요금이 상이할 수 있으니, 예약부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측은 덧붙였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또 9월~10까지 발리로 출발하는 고객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예약 클래스(S클래스 및 일부 할인요금 제외, 선착순 예약)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와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자료=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