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자원봉사 청소년 안전 캠페인 실시

2013-08-16 08:59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하계 방학기간 중 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체험 및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12∼14일까지 소방서 교육·안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안전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장비관람 및 구조장비, 소방호스 방수체험, 소방안전토론 및 캠페인 자료수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이 청소년들의 안전 멘토로 3일간 함께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 14일 오후 철산동 상업지구에서는 안전캠페인도 열렸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각 건물을 순회하며, 관계자 및 이용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큰 호응과 공감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