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릴레이 액션게임 ‘판타지러너즈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문래빗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릴레이 액션게임 ‘판타지러너즈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게임 인기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달 17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판타지러너즈 for Kakao’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개의 캐릭터를 선별해 달리는 순서를 정해 뛰면서 몬스터를 무찌르는 릴레이 액션 게임이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들 중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캐릭터 한 명을 ‘용병’으로 영입해 다양한 공격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요소와 캐릭터 및 무기를 강화하고 조합하는 시스템 등 기존 러닝게임과 차별성을 지녔다.

‘판타지러너즈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