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N 뱅크로 아파트 시세정보 확인하세요"
2013-08-12 17:11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N 뱅크’의 증강현실 아파트담보대출 서비스 이용 화면.(사진제공: 하나은행)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N 뱅크’를 통해 증강현실(AR)을 통한 아파트담보대출, 금융위젯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를 활용한 아파트담보대출은 위치 기반 서비스와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주변 아파트 단지를 비춰 시세 정보를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해 관련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최신 정보기술을 연구해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