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간석1동 자원봉사센터, 아파트 담벽그리기 사업 실시

2013-08-12 13:0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해그랑블 아파트 옆 담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50여 명이 포함된 봉사단은 벽화 전문가(이현준,「우각로 문화마을」사무국장)와 함께 지역 내 흉물이었던 노후한 담벼락을 자발적으로 정비했다.
이는 그 동안 간석1동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문제해결에 주민 스스로가 직접 발을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주위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김린 동장을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장들이 과일화채 ․ 점심 등을 지원해 이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