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포천 가구단지 손잡고 학생가구 반값
2013-08-12 09:0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70개 매장에서 '제2회 학생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포천 가구단지 생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학생 가구를 반값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 가구단지와 함께 학생가구를 판매한 후 6개월 만에 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불황으로 가구단지, 도자기단지의 우수 중소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규모 물량의 직거래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불황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