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40.7도까지 올라… 폭염 지속
2013-08-10 16:54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의 시코쿠 고치현 시만토시에서 낮 최고기온이 10일 40.7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관측사상 네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일본에서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2007년 8월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의 40.9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국 927곳의 관측지점 가운데 272곳에서 35도 이상의 최고기온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