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명예교수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2013-08-05 20:2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한국학 연구단체인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제3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벽사학술상은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 교수는 경희대 교수와 실학박물관 석좌교수 등을 지내며 조선시대 사상사 연구와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