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미는 2007년 2월 원더걸스 1집 앨범 'The wonder begin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원더걸스는 '텔미' '소핫' '노바디'로 3연속 복고송 히트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상승세를 이어 미국에까지 진출하며 원더걸스는 한국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6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던 2010년 2월 선미는 학업을 이유로 미국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선미의 빈자리는 혜림이 대신하게 됐다.

선미는 검정고시로 2011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대학생활과 트레이닝을 병행했으며 원더걸스 탈퇴 후에도 선미는 꾸준히 원더걸스 멤버들과 가깝게 지내며 우정을 이어갔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요계로 복귀하며 현재 솔로 앨범 마무리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