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창준위, 중기청에 연합회 설립 관련 공개해명 요구
2013-08-05 17:0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기청에 연합회 설립과 관련해 공개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성명서는 중기청 관계자가 '김경배·오호석씨가 주도하는 추진위가 전체 소상공인 단체의 3분의 2가 모여 있어, 창준위보다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모 언론과의 인터뷰 기사로 인해 톡발됐다.
이에 창준위는 "그간 중기청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에 대한 원칙을 방기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 판에서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중기청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