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인 ‘BEST CHOICE 정기예금 13-10차’를 13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만기 1년제 상품으로 원금 보장은 물론 다양한 최저금리 보장 및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총 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며 지수등락과 상관없이 연 0.5%~2.0%의 최저금리를 제공하거나 최저금리 없는 만기 6개월 단기, 혹은 최저금리가 없는 대신 최고 연15%를 추구하는 구조를 포함해 고객별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저금리시대의 대안으로 원금보장과 동시에 주가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편안한 투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