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헬스원, 다이어트용 화이바워터 3종 출시

2013-08-05 10:46

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제과 헬스원은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화이바워터 3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마테 화이버워터’는 마테, 식이섬유, 레몬그라스 등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와 배변 활동에 효과적인 제품이고, ‘콜라겐 화이바워터’는 식이섬유, 콜라겐, 비타민C, 블루베리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변비 예방에 좋은 제품이다.

또 ‘리프레쉬 화이바워터’는 식이섬유, 레몬밤, L-테아닌이 들어 있어 심신 안정과 배변 활동을 돕는 제품이다.

‘내가 디자인하는 나만의 물’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이들 제품은 휴대성을 살린 슬림한 케이스에 3포씩 들어 있고, 한 포를 500ml 생수병 속에 넣고 흔들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화이버워터 3종은 6000억원에 달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능성 음료 시장은 매년 10% 이상 신장할 정도로 성장성이 큰 시장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DIY콘셉트의 기능성 워터믹스 제품이어서 건강과 개성을 중요시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