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MBC 사의표명 "가정·육아 집중"
2013-08-05 11:11
나경은 아나운서 MBC 사의표명 "가정·육아 집중"
나경은 사의 표명 [사진=MBC]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의 표명을 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MBC를 찾아 사직 의사를 밝혔다.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는 내지 않았으며 조만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에서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재석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3년 만인 2010년 5월 아들 지호군이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