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휴대 간편한 이색 스포츠 용품 선보여

2013-08-05 08:5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할인점 빅마켓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휴대가 간편한 이색 스포츠 용품을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3초 배드민턴 키트와 미니 탁구대 세트를 판매한다.

3초 배드민턴 키트는 라켓·셔틀콕·네트가 1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 제품은 스포츠 카테고리 전문숍 데카트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상품이다.

미니 탁구대 세트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로베라에서 제작한 상품이다. 무게가 5㎏에 불과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미니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민휘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빅마켓은 자체적으로 와우 상품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 및 아이 중심 간편 캠핑 수요 트렌드로 이색 스포츠 와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