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글로벌 진출위한 GMP 세미나 개최

2013-06-18 15:09

녹십자 및 녹십자 가족사 임직원 130여 명이 18일 녹십자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호주 씨어파마(SeerPharma)사 토니 로란드(Tony Rowland) 대표의美 FDA cGMP와 EU GMP의 요구사항 및 규정 등에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녹십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호주 씨어파마사 토니 로란드 대표가 미국식품의약국(FDA) cGMP와 EU GMP의 요구사항 및 규정 등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에서 로란드 대표는 제도상 GMP 요구사항 및 품질경영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손웅락 녹십자 QM실 실장은 “녹십자 글로벌 전략품목의 본격적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공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녹십자 및 녹십자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GMP의 중요성과 필요성, 경영진의 의사결정 중요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