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박차
2013-06-18 12:2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오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233회 양주시의회 정례회가 19일간 개회 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결산특별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와 각종 현안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행감은 6대양주시의회 마지막 행감으로 그 동안 수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는 계획이며, 각 위원별 행감자료 요구는 송갑재 위원장 13건, 이희창 간사 31건, 임경식 위원 47건, 황영희 위원 72건, 이종회 위원 41건 등 총 204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24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시작으로 ▲25일 감사공보담당관, 시립도서관 ▲26일 행정지원국 ▲27일 교육문화복지국 ▲28일 산업환경국 ▲7월 1일 도시교통국 ▲2일 맑은물환경사업소, 농업기술센터 ▲3일 보건소, 도시관리사업소, 각 읍면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9일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