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설 안내 표지판 정비사업 추진

2013-06-18 10:2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로구역 내 보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철거 후 신규 설치하는 사설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9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에 맞도록 사설안내표지판의 규격을 통일하고 디자인을 일원화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정비대상인 사설안내표지판(보행자안내판 포함) 약 510개소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21일까지 받고 있다.

한편 사설안내표지판 소유자는 시 도로과에 전화로 문의한 후 점용허가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