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아이폰5용 케이스 [사진제공=제누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제누스’가 유니버셜 뮤직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와 손잡고 롤링스톤즈 결성 50주년 기념 아이폰5 케이스를 제작 및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라바도에 대해 제누스는 패션과 뮤직의 결합을 주제로 유니버설뮤직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오피셜 아트워크를 독점 공급하는 해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제누스는 이번 롤링스톤즈 50주년 기념 케이스를 시작으로 브라바도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의 아트워크를 가죽 원단과 고해상도 프린팅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롤링스톤즈 아이폰5 케이스’는 전설적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시그니쳐 앨범 재킷인 ‘혓바닥’ 프린팅이 특색인 가죽 케이스로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사용시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전달한다. 장착시 아이폰5 기기에 빈틈없이 밀착돼, 아이폰5의 슬림한 디자인을 살린다. 케이스 뒷면에는 롤링스톤즈 밴드명을 클래식한 느낌으로 새겼다.

색상은 핑크, 브라운, 민트, 네이비 4종류다. 가격은 3만4900원이다.

제누스 관계자는 “그 동안 주로 해외에서 제작되던 유니버셜 뮤직 관련 제품을 한국 내에서 자체 기획 및 제작하는 것은, 그만큼 특별한 케이스에 대한 한국 내부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제누스는 브라바도와 함께 고객의 음악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케이스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누스 홈페이지(www.zenuscase.co.kr)와 제누스 해외 사이트(www.zenuscase.net)를 통해 1000개 한정 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