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6월 18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6-18 06:58
AJUTV 6월 18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6월 18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17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운전자도 운전 시 신경이 많이 쓰이죠~ 비가 오면 눈으로 확보할 수 있는 거리가 짧은데다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평소보다 위험한 요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마 기간 동안에는,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확보 등 차량운행에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차이완 POWER 한국 산업계 위협
중국 본토와 대만 간 ‘차이완’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둔 가운데, 한국 산업계에 닥칠 영향이 예상보다 클 전망입니다. 중국과 대만이 경제협력기본협정을 확대해 중국 정부가 대만 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할 경우, 국내 기업들은 양안의 대기업에 비해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사회 역할 대폭 강화... 사외이사 보수 공개

금융회사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이사회의 역할이 대폭 강화됩니다.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로 위상이 높아지고, 사외이사의 활동에 따른 보상체계도 만들어지며, 개인별 활동내역과 보수 또한 공개됩니다.

‘보금자리’ 간판 내리고, ‘행복주택’ 띄운다
이명박 정부의 주택분야 국책 사업이었던 보금자리주택이 사실상 중단 수순을 밟게 될 전망입니다. 그 대신 박근혜 정부의 행복주택은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특례를 적용받아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제민주화 입법 기업위축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민주화 관련정책이나 입법이, 기업들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과도하게 왜곡되거나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 배당 줄이며 이사보수는 그대로
증권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면서 고위층들의 급여에 대한 주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여름철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죠? 냉방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쉽게 노출되거나, 손 혹은 발, 얼굴이 붓는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하고 1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활기 넘치는 하루 되시고요, 그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