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오는 6일 오전 2013년 과학창의Lab 발대식을 연다.

이날 참석하는 동아리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 2013년 과학창의Lab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한 동아리 총44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8개(중등5팀, 고등23팀)팀이다.

행사는 과학창의lab설명회, 랩실 투어 및 “꿈, 상상, 창업”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과학창의Lab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창의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과학관내 lab실을 기반으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탐구주제는 리튬전지만들기, 바퀴없는 자동차, 과학실험에 기반한 과학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기초과학, 공학, 융합의 다양한 분야이며 발대식 이후 동아리들은 약 4개월간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과학관은 각 동아리들에게 실험실, 기자재 등 시설과 활동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과학창의Lab 활동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