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imple카드, 가입고객 50만 돌파

2013-06-04 09:2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9월말 출시한 ‘Simple카드’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가입고객 5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Simple카드’는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준다.

총 신판 이용금액의 0.5%가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잔돈할인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병원(동물병원, 요양병원 제외), 약국 업종과, 주요 커피전문점 및 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던킨도너츠, 까페베네, 엔제리너스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주르)의 생활친화형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금액을 월 10회까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5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Simple카드를 발급한 후 6월말까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만원(5명), 5만원(50명), 1만원(500명)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캐시백은 7월초 추첨을 통해 7월 16일 일괄 지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