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2일부터 ‘사랑나눔 통계교실’ 개최

2013-05-22 10:01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통계청(청장 박형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경기·인천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어린이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통계교실은 어린이들이 강의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관심있는 생활 속의 통계들을 살펴보고 설문지를 만들어 현장에 나가 직접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팀 깃발 만들기, 통계 포스터 주제선정, 현장조사(대전오-월드), 한낮의 통계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