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시험 시행

2013-03-11 15:17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지난 9일 온라인 광고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시험을 전국 7개 시험장에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색광고마케터는 국내 주요 검색광고 3사인 NBP, 다음커뮤니케이션, 오버추어코리아와 KAIT가 온라인광고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광고분야 전문자격으로 지금까지 2960명이 응시했다.

검색광고서비스 산업은 기존의 인터넷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 등으로 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되고 검색광고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온라인광고시장에서의 산업 규모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광고서비스를 다루는 온라인 광고 전문기업에서는 인력들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신규인력을 산업현장에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검증체계인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KAIT는 검색광고마케터 자격검정의 출제기준 강화를 통한 전문자격으로서의 검증성을 확보하고 검색광고 매체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온라인 광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반기별로 시행되는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자세한 사항은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http://exam.ihd.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