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종호텔 1층에 위치한 와인&다이닝 베르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포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프로포즈 특선 A는 7가지 코스요리로 제공되며 시칠리안식 해산물 카포나타, 루콜라 크림 수프, 카프레제와 봄나물페스토, 새우 알리오 올리오, 버섯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 또는 허브갈릭버터 대하구이, 건과일을 곁들인 젤라토,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1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특별 혜택으로 수제사탕과 마카롱, 초콜릿으로 구성된

프로포즈 특선 B는 지중해식 해산물 안티파스토, 루콜라 크림 수프, 카프레제와 봄나물페스토, 게살샤프란 리조또, 허브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 또는 바닷가재 테르미도르, 시칠리안 카사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역시 주문 고객에 한해 수제사탕과 마카롱, 초콜릿으로 구성된 디저트 1box(10구)와 스페셜 와인 2잔을 제공한다.

화이트데이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종호텔은 프로포즈 특선 B 메뉴 주문 고객 중 선착순 10 커플에게 비밥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비밥(BIBAP)’ 공연 티켓 2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비밥(BIBAP)은 75분 동안 한국의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02) 3705 – 9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