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이 27일 오전 본청에서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월례회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심성수련, 진로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길거리상담 등 올해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심성수련 중에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 Wee센터로 연결해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월례회에는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이수증 수여식을 통해 새롭게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다짐했다.

또 올해를 이끌어갈 임원회의 인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기로 힘을 모았다.

이날 이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님들의 헌신과 배려에 깊은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며 “올해에도 우리 학생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