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직원들이 27일 서대문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KB국민카드는 오는 3월 2일 창립 2주년을 앞두고, 서대문구 일대 및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지역에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본점 직원 및 자녀 등 70여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노인 돌보미 20여명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가구 10곳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봄맞이 대청소, 벌레퇴치 및 소독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 25개 영업점에서는 직원 및 자녀 등 120여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노인 돌보미 50여명 등 170여명이 영업점 인근의 독거노인 가구 100여곳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 벌레퇴치 및 소독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 슬로건을 ‘YES, for Good’으로 새롭게 제정하고, 2013년에도 KB국민카드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인 청소년(Youth), 환경(Environment), 노인복지(Silver), 글로벌(Global)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