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S/S 남성패션 트렌드 제안
2013-02-27 08:3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올 봄·여름 남성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맨즈 트렌드 프리뷰 인 신세계' 행사를 연다고 27일 전했다.
패션회사 신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유행할 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맞춤 수트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외에 패션쇼·공연·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황형준 신세계백화점 남성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트렌드를 고객들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상품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