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예술인 자녀 15명에 장학금 전달
2013-02-19 09:55
[2013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금 수혜 학생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재단 및 영화단체 대표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8일 서울 명보아트홀(구 명보극장) 하람홀에서 예술인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기 이사장은 이날 “자랑스러운 영화 연극예술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을 매년 재단의 새해 첫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선정된 2013년 상반기 영화 연극인 자녀 장학생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연(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이사장), 남궁원(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거 룡(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조동관(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원동연(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 최은화(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씨 등 영화단체 대표들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신영균 설립자, 안성기 이사장, 김두호(영화평론가), 김형준(CJ E&M고문), 박상원(탤런트 서울예술대 교수), 신언식(JIBS 회장), 채윤희(여성영화인모임 회장) 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하는 영상작가전문교육원(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부설)의 성적이 우수한 예비 작가에게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누어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