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뮤직, 스마트폰에서 국악 즐긴다

2013-02-17 12:15

네이버뮤직은 오는 22일 '이자람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판소리, 그리고 사천가'를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네이버 뮤직에서 국악 공연을 생중계한다.

NHN은 네이버 뮤직에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리는 ‘이자람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판소리, 그리고 사천가’를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뮤직은 이번 생중계에서 사천가 소리를 중심으로 작품 해설과 판소리극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우승현 NHN 네이버뮤직팀장은 “이번 생중계를 통해 판소리가 10대와 20대들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돼 전통 음악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네이버뮤직은 판소리외에도 클래식·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