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눈물 "많은 악플로 음악 포기할까 생각"
2013-02-13 09:45
문희준 눈물 "많은 악플로 음악 포기할까 생각"
문희준 눈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문희준이 눈물을 보였다.
12일 KBS '달빛프린스'에 출연한 문희준은 "밴드 음악을 시작했을 때 악플로 너무 많이 맞아 견디기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록 부문 상을 받고 논란이 시작됐고 그동안 포기도 좌절도 했다. 음악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음악을 대중이 좋아해야 다음 음반을 내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는 포기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