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이 6일 (주)나눔환경과 친환경적 스팀세차 서비스를 위한‘스팀세차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나눔환경은 성남시에서 추진한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시책에 따라 이윤이 목적이 아닌 공익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스팀세차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본격 개시되며 장소는 탄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지하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차가격은 ▲경·소형차 2만원 ▲중형 2만5천원 ▲대형 3만원 ▲수입차/RV차 3만5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상락 이사장은 “고용창출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스팀세차 업무협약 체결로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