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간담회 가져

2013-02-07 13:52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7일 오전 졸업식이 진행되는 관내 6개교를 방문,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장 및 각 과장은 행사 전,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졸업식 뒤풀이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관, 청소년지도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형·졸업생·재학생 상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펼쳐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경찰의 단호한 의지를 알렸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등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