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시동…‘페이지 에디터’ 오픈
2013-02-07 11:04
페이지에디터 작업 화면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카카오는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페이지 에디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음달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정식 오픈에 앞서 이날 공개된 페이지 에디터는 웹에디터로 누구나 웹에서 글·이미지·오디오·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 툴이다.
페이지에디터로 작업 중인 콘텐츠는 웹 뿐 아니라 제작자에게 제공되는 카카오페이지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의 뷰어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미리 볼 수 있다.
완성된 콘텐츠를 공식 등록 사이트에 올리면 검수를 거쳐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판매된다.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제작에 대한 과정은 파트너 사이트(biz.kakaopage.com)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저작·등록·정산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