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맞이 목우촌 가공품 받아가세요"

2013-02-07 09:47
8일 오전10시부터 용산역에서 설맞이 가두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사육두수 증가로 인해 산지 소값이 크게 하락하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8일 용산역에서 홍보전단지 및 목우촌 가공품 증정 등 설맞이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중한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 명절에 품질 좋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드시면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농협은 국민 여러분이 국내산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