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세계 어디서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리겠다"
2013-01-28 18:41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평창동계올림픽이 가장 한국적인 느낌과 색깔로 채색, 세계인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 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6)씨가“세계, 어디에 가든 늘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1986년 동양인으로는 최연소이자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하여 수석 발레리나로 활약 중인 그는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공연을 통해 문화올림픽으로서의 평창에 대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적 관심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